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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챗 gpt로 비즈빔을 검색해봤다 요즘 챗gpt가 존나 핫하길래 비즈빔 관련 내용을 검색해봤다. 얼마나 잘 써주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블로그 날먹 가능한지 한번 봐보려고 ^ㅅ^;;; 결론은... 그냥 존나 두루뭉술하다 ㅠ 날먹은 안되는걸로... 뭐 디자인 미학, 전통과 현대의 조화, 결합 등등 멋진 말들은 확실히 내가 쓰는것보다 낫고 레퍼런스 삼을만하기도 하다. 근데 표현은 간질간질한데, 알맹이는 없고 근거도 없는 내용이 스을슬 나오는거 보면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인다. 이게 사람이 빠르게 쓰는건지, 기계가 자동화 된건지도 헷갈리기도 한다 아직은 인간이 열심히 뛰는걸로 하자. 진짜 글 열심히 써보려고 했는데 일이 너무 바쁘다; ㅠㅠ 조만간 다시와서 잘 써봐야겠다.... 좆생 화이팅!! 더보기
일본 도쿄 쇼핑 2탄, visvim : 독창적이고 압도적인 감성의 3가지 비즈빔 샵 (visvim wmv, FIL TOKYO, Parco Peerless) 도쿄 쇼핑 2탄이다. 오랜만에 쇼핑후기로 글을 썼는데, 비즈빔은 관심은 많은 브랜드이지만, 압도적인 감성에 걸맞는, 혹은 그 이상의 가격으로 아직 경험을 하지 못한 브랜드이다. 매장에서 만지작 거리면서 입어본게 전부... 제대로 경험도 못해보고 아는척 하는 걸 극혐해서 브랜드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샵의 컨셉을 미리 공부하고 간 내용들이나, 가서 보고 느낀점에 대해서만 쓸 예정이니 참고 바람. 글 많이 읽어주고 나중에 광고 다시 붙어서 블로그로 돈 벌게되면 제일 먼저 살 생각이고, 후기 올리는 선순환을 만들어 볼 예정이니 많이 봐주길 바란다. VISVIM 그동안 옷질하면서 알게된 내용의 개략이다. 2001년 나카무라 히로키가 설립한 일본 브랜드로서, 낚시, 산책, 등산 등 자연과 어우러.. 더보기
일본 도쿄 방문기! 12월 도쿄 쇼핑 자랑 1탄 (노스페이스, 풀카운트) 블로그 글 꾸준히 쓰는게 참으로 어렵지 말이죠,,,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다. 12월에 짝꿍이랑 도쿄를 다녀왔다. 올해만 3번째 방문인데 확실히 갈때마다 물량이 훅훅 줄어드는게 보인다. 지난번에 아쉽게 놓치고 왔던 아이템들도 다시 보러 갔을 때 귀신같이 빠졌더라. 환율에 택스프리에 시즌오프까지하면 개꿀? 하고 갔었던 무지를 탓해본다... 여튼 없는 와중에 열심히 찾아 다녔고, 그나마 구매했던 것들 몇가지 후기 남겨본다. 비싼거부터 자랑한다. 1. 노스페이스 캠프 시에라 다운 JP DESIGN (THE NORTH FACE CAMP SIERA) 가격 : 45,000엔 (TAX FREE) 구매 : H BEAUTY AND YOUTH 오모테산도 매장 1970년 헤리티지 모델에 근간을 둔 시에라 자켓이다. 빈티지 틸.. 더보기
의류 백화점 구매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매니저한테 지불하는 가치를 알려dream. 백화점 구매를 썩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모든 매장을 싫어하는건 아니다. 그 정도의 가치를 주는 매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매장 영업관리 직무를 해본 사람 입장에서,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으로 이야기 해보려고한다. 1. 의류 시착에 대한 부담감과 브랜드 경험의 한계 요즘 향수 시향을 해보면서 예전보다 더 많이 느끼는 부분이다. 매장에서 옷을 입어봄은 참 수고로운 일이다. 그냥 내가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는 일이 수고롭다기 보다는 매장에서 매니저가 계속 영업 멘트를 던지고 있는 일을 듣고 있는게 힘들다. 사실 매장 영업관리할때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영업관리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열심히 해주는 매장 매니저/스태프들을 선호한다. 다만 내가 구매자 입장에서는 아주 그렇게 유.. 더보기
감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향을, 향수를 알아야하는 과학적 이유랄까 오늘은 나름 공부하면서 알게 된 간단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감각적인 업무, 감성을 필요로 하는 일을 사는 사람이 향을 알아야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풀어낸 재밌는 이야기가 있어서 풀어보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감각적인 일이 뭐가 있을까? 예술계로 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방향이 내가 좋아하는 패션과 미술, 음악 등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시각과 청각을 사용하는 일이 대부분이다. 과학적으로 보았을 때 시각과 청각으로 받은 자극은 뇌로 바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와 달리, 후각은 자극이 변연계를 거쳐서 뇌로 이어진다고 한다. 변연계가 무어냐.... 뭐 위치는 대뇌피질이랑 간뇌 경계 어쩌고저쩌구 궁시렁궁시렁인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고 역할이 중요하다. (변연계 사진이라도 가져오려고 했는데 굳이 필요없는거 같다.) .. 더보기
향극기.1 ) 향수 초보 용어를 알아보자 완전 기초 1편 향린이극복기, 줄여서 향극기 제 1편 시작한다. 향수 기초 용어들을 알아보자 당연히 알수도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아무것도 몰랐던 나를 기억하며... 간단한 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시향 ; 향수를 시험 삼아 맡아보는 일을 뜻한다. 꼭 향수를 구매 하지 않아도 매장에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다.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스토어에서 간단하게 향을 맡아보는것도 시향이고, 백화점에 가서 점원한테 응대 받으면서 하는것도 시향이다. 그냥 향을 맡는 행위 자체를 말한다. 다음 글에서는 시향과 관련해서 나름 초보자 수준에서 재밌게 향덕생활을 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풀어보려고한다. *시향지 ; 향수 매장에 가면 보통 한 개 향수를 시향하고 오지는 않는다. 향이 섞이지 않고 다양한 향수를 시향해볼 수 있도.. 더보기
향수에 빠져버림 (feat. 약 2개월 차 향린이) 대학생때 옷 좋아했던만큼의 찐취미, 찐호는 향수쪽으로 가버린거 같다. 향수 계열도 패션이랑 떼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면서,,,, 여튼 재밌게 취미생활중이다. 신선함이 큰 느낌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비중격만곡 크리로 보통사람들 보다 향을 잘 못 맡고 코로 호흡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동안 향수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지 않고 살았었다. 그런데 요즘 여자친구가 향덕라서 같이 관심을 가지고 빠지다보니까 극성맞게 돌아다니고 있는중이다. 한번 나가면 최소 10~20개 정도는 시향하고 오고 많게는 50개까지 시향한적도 있기는 했다 (50개는 다시는 안할 예정이다... 코가 망가지는 느낌이고 향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는 거 같다.) 집에 있을때는 향수 유튜브 보거나 향수사랑 카페를 가거나 프래그랜티카 사이.. 더보기
주절) 잠실 종합운동장 코로나 검사, 밀접접촉에 진단키트 음성나왔을때 대처방법. 컨텐츠 쓰는것도 좋은데 블로그 와서 주절거리는걸 습관화 해야겠다 싶어서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도 열었다. 컨텐츠만 쓰려고 하면 아주 일하는거 같아서 부담스러워 가지고 자꾸 드문드문 오게되고 결국에 잘 안하게 되고 악순환인거 같다. 그냥 라이프스타일 잡담도 올리고, 정보성이 된다면 정보성 글도 올리고 해보는게 좋을듯하다. 1. 코로나 검사 : 잠실 종합운동장 이번주에 만난 친구의 동생이 코로나 확진됐다는 얘기를 듣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갔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나라에서도 이제 그렇게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거 같은데 구조적으로 왜 안바꾸고 이런 불편함을 국민들이 짊어지게 하는지 참으로 불만스럽지만... 여튼간에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입 툭 튀어나온 상태로 코로나 검사 받으러갔다. 자가진단 키트.. 더보기
죽지도 않고 돌아왔다 상품 기획MD 3차 전직 완료 죽지도 않고 돌아왔다 3차전직을 끝내고 돌아왔다. 블로그에 글쓰는게 너무 오랜만이다. 간만에 보는 학식시절 글들이 너무 오그라들어서 잘 못볼 지경이기도 한데 나름대로의 추억이니 살려두어야겠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못하겠다 싶은데 조용히 다시 끄적거려 보려고 한다. 본인소개를 쓰는 건 예전에 학식시절은 벗어나고 3차전직까지 끝낸김에 프로필 업데이트 좀 하는게 낫다 싶어서다. 왜 3차전직인지는 비밀이지만 어쨌든 3차 전직까지 완료했다. 지만 알고 있을거면 왜 쓰나 싶지만 이 블로그는 배짱장사 블로그라서 안맞으면 나가면된다. 좋으면 광고 눌러주면되고 ㅋ.ㅋ (아 안한지 하도 오래돼서 글 20개나 써야되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던 시절에는 학식시절이었고, 패션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이었다. 어찌저.. 더보기
[롯데몰 은평점] 이래서 스타필드 이기겄누 글을 쓰기에 앞서 방문 시점이 5월 30일이라는 점을 밝힌다.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방문했던 점이며시장 조사 차원에서 방문했었기에 이번 불매운동과는무관하다는 점을 밝히고 넘어가고 싶다.사실 구매를 장려하거나 할 만한 거리도 없고비판적인 논조를 좀 가져갈 듯한 포스팅이다.그럼에도 요즘 워낙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적게나마 들어오는 방문자 친구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첨언한다. 롯데몰 은평점 방문기... 이래서 스타필드 이기겄누? 지난 5월 롯데몰 은평점을 방문했다.은평 신도시에 해당하는 구파발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 상권은 매우 좋은 편이다.그런데 뭐.... 딱히 특별함이 없는 매장에 다소 아쉬움을 표하고 싶다.이 근방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거나, 옷 구경을 하고 싶거나 뭐든 하고싶다면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