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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소개

향수에 빠져버림 (feat. 약 2개월 차 향린이)

 

대학생때 옷 좋아했던만큼의 찐취미, 찐호는 향수쪽으로 가버린거 같다.

향수 계열도 패션이랑 떼놓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면서,,,,

여튼 재밌게 취미생활중이다.

신선함이 큰 느낌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비중격만곡 크리로 보통사람들 보다 향을 잘 못 맡고 코로 호흡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어서 

그동안 향수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지 않고 살았었다.

 

 

그런데 요즘 여자친구가 향덕라서 같이 관심을 가지고 빠지다보니까 극성맞게 돌아다니고 있는중이다.

한번 나가면 최소 10~20개 정도는 시향하고 오고

많게는 50개까지 시향한적도 있기는 했다

(50개는 다시는 안할 예정이다... 코가 망가지는 느낌이고 향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는 거 같다.)

 

 

 

 

집에 있을때는 향수 유튜브 보거나 향수사랑 카페를 가거나 프래그랜티카 사이트를 한참 뒤져보거나 한다.

아직 한~~참 짬따구 낮은 향린이긴 한데

그래도 향린이가 처음 관심가져가면서 풀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을듯하다

원래 제로 상태에서 처음 배울때가 뭐 신기한게 제일 많고

쌓여가는 속도도 제일 빠른거 같다.

그래서 향수 관련 이야기도 풀어보면 나름 공부도 되고 나도 흥미있게 풀어갈 수 있어서 풀어보려고 한다.

 

 

 

다음 글에서 바로 시작해본다

(글쓰기 20개 채우기 ㅈㄴ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