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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자이너 연대기] 겐조부터 루이비통까지 (K to L) 꾸준히 올리겠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일이 바쁘니 장사없다.기다려주는 독자 친구들이 있으니 항상 올려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다른 컨텐츠 생각도 많이 하고 있고,기존에 벌려 놓은 것도 조금 더 보강해야할 필요성은 매번 느끼고 있다. 그래도 일단 다시 시작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기획해본디자이너 연대기부터 마무리 하고 볼일이라 생각한다.디자이너들 사진만 주루룩 나와서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나름 나 스스로도 공부가 되고 있고, 나중에는 브랜드 별로 스토리도 조금 더 보강해보도록 할 것이다.최대한 틈날 때마다 자주 올리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오늘은 겐조, 랑방, 루이비통의 디자이너 연대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랑방의 디자이너 변화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브랜드 수는 적지만 쌍당한 스압이 될.. 더보기
[브랜드 디자이너 연대기] 구찌부터 에르메스까지 (D to J) 지난 번 처음으로 디자이너 연대기를 올리고 두번째 글이 되겠다.오늘은 D 부터 J까지 순서이다. 다만 D와 E에 역사깊은 브랜드가 많지 않아 펜디부터 쓰게 됐다.순서는 펜디부터지만 제목은 내 맘대로 구찌부터라고 정했다. 아무래도 제목에 펜디보다는 구찌가 더 관심끌기 좋아서 구찌부터라고 정했다. 원래 생각으로는 사진 포맷을 딱 정해놓고 만들어 나가려고 했는데늘그막에 포토샵을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는 중이라,계속 수정해나가야 될 것 같다. 최대한 독자들이 보기 편한 방향으로 수정해나가고자 하니약간 수정 사항이 있더라도 감안해서 보길 바란다.지난번 올렸을 때 모바일로 사진이 너무 좁게 나오고, 보기에 불편해서 세로형으로 바꿔보았다. A to C까지에 해당하는, 디올 발렌시아가 등 유수의 브랜드의 역사는 밑에 .. 더보기
[럭셔리 브랜드 디자이너 연대기] 맥퀸부터 샤넬까지 (A to C) 안녕하신가 오랜만에 글로서 찾아뵙게 되었다.지금 블로그에 이거저거 일은 벌려놓고 손을 대지 못한 컨텐츠가 많다.앞으로 좀 더 시간 쪼개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지켜봐줘~댓글이 많지는 않으나, 간간히 들어오는 댓글 감사히 읽고 있다.한동안 개인적인 일이 바빠, 블로그를 방치해두었음에도 꾸준히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 날려본다. 디자이너 연대기는 예전부터 생각하던 컨텐츠 중 하나다. 럭셔리 브랜드에서 디자이너의 영향력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들어봄직한 얘기로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구지에 입성한 이후 구찌의 매출이 어~ㅁ청나게 뛰었다는 점은 패션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잠시 스쳐가는 디자이너도 있고, 몇 십 년씩 장수하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만들어.. 더보기
18FW 구찌(Gucci) 런웨이 컬렉션 리뷰 [사이보그 선언]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맥시멀리즘은 계속된다.18FW 시즌 미켈레의 구찌는 이전 시즌에 역시 연이은 맥시멀리즘을 선보였다.미켈레를 포함한 모든 패션하우스는 자신의 철학, 혹은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선보이는철학적 뮤즈의 사상과 이념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미켈레의 이번 시즌 철학적 백그라운드는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의 담론과미국 사상가 도나 해러웨이의 에 기반한다.솔직하게 이들의 철학적 배경이나 이론은 잘 모르지만... 뒤에 나름 찾아본 정보들로 가볍게 정리 해놓았다. 어쨌든 이번 시즌 미켈레는 역시 맥시멀리즘을 보였다는 점.그리고 철학적 뮤즈로 삼은 이들의 컨셉을 무대 세팅과 소품으로 반영했다는점.참고하면 컨셉을 이해하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8 F/W Gucci by Alessandro Mic.. 더보기
18SS 셀린느(Celine) 런웨이 컬렉션 리뷰 [피비 파일로의 마지막 셀린느 컬렉션] 최근 에디 슬리만이 셀린느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되어패션 업계의 큰 이슈가 되었다.뿐만 아니라 기존과 달리 남성복 사업까지 런칭함과 동시에, 온라인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18SS 시즌은 피비 파일로가 발표하는 마지막 런웨이 컬렉션이다.이후 최근에 발표한 18FW 시즌은피비 파일로의 셀린느 작업실에서 룩북 포맷으로 발표가 되었다. 때문에 18SS 시즌은 피비 파일로의 셀린느가 런웨이를 수놓는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10여년의 기간동안 셀린느에 몸 담으며 당당하며 낙관적인 여성상과드레시하면서 세련된 모더니티를 제시했던 그녀의 마지막 발자취를 돌아본다. 18 S/S Celine by Phoebe Philo 알고 가면 좋을 Background -피비 파일로는 모던하고 미니멀한.. 더보기
코오롱「에스로우」런칭, 시리즈의 두번째 세컨 브랜드 코오롱에서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 에스로우를 런칭한다.2011년 에피그램을 세컨브랜드로 내세워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시킨 후 두번째로 런칭하는 세컨브랜드이다. 베이직함을 기본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편안한 피팅감을 추구하는,취향이 확고한 30대 남성을 타겟층으로 한다. 가격대는 셔츠 10만 9천원, 후드 8만 9천원, 스웻 셔츠 7만 9천원, 반팔 티셔츠 5만 9천원, 팬츠 11만 9천원 대에 형성된다. 컬러감은 화이트와 베이지를 비롯해 올리브 컬러와 퍼플 컬러 계열을 주로 사용해기존의 아이템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색감을 주로 사용한다. 지금까지 에피그램은 공유를 전면에 내세워 몇년간 꾸준히 콜라보하여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특히 작년 드라마 도깨비 열풍으로 공유가 셀럽으로서 가치가 높아짐과 동시에에.. 더보기
클럽 캠브리지 최대 65% 봄 나들이룩 세일 정보 코오롱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클럽 캠브리지가 최대 65% 세일을 진행한다.보통 최대 65% 세일하면 낚시로 65% 걸어놓고들어가면 50% 세일 안하는 경우도 많은데이번 클럽 캠브리지 세일은 진짜배기라고 본다. 전체적으로 비즈니스 캐쥬얼 스타일로서요즘 같은 봄 날씨에 최적인 아이템들로만 구성되어있다.트롤템도 없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다.20대 초반이 코디하기에는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고20대 중반 이상부터 비즈니스 캐쥬얼 스타일을 선호한다면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요즘 상반기 공채가 한참 뜨고 있는 중인데 주변에서 들어보니면접 진행할 때 정장이 여전히 대세이긴 하지만비즈니스 캐쥬얼로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어떤 식으로 입어야 될 지 고민되는 친구들을 위해 코오롱에서 직접 코디까지 해놨으니 혹여나 .. 더보기
에디션 최대 83% Spring 세일 정보 (3.19~3.25) 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에디션에서 최대 83% 세일을 진행한다. 신성통상은 지오지아와 앤드지를 전개하는 브랜드이다.뽑아내는 아이템들이 괜찮은 편이다.탑텐같은 경우는 브랜드 네임이 풍기는 이미지가 너무 싼마이라서구매를 아예 안했었는데 같이 전개하는 브랜드를 보면한번쯤 기본템 정도 구매해도 괜찮지 싶다. 1년? 2년전에 6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반바지가 있는데린넨 혼방재질이라 굉장히 편했다. 뭐 아주 스타일리쉬하진 않지만거의 츄리닝정도로 편한 재질이었어서 그때부터 에디션은 아주 좋아한다. 가볍게 입을 점퍼류나 팬츠 가격대가 꽤 괜찮기 때문에무난히 입을 봄 코디용으로 구매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데님이 2.9발인데 그냥 막 입는 용도로 구매해볼까 싶기도하다.사진으로 볼때는 재질도 괜찮아 보인다. 에디션 최대 83% .. 더보기
앤드지 (AND Z) 아울렛 최대 88% 세일 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앤드지에서 아울렛 세일을 진행한다. 앞선글에서 계속 말했지만 직접 입어본 사람으로서 아주 괜찮은 브랜드다.몸에 닿는 촉감이나 전체적인 분위기나 만족스러웠다.아 물론 세일가격이다. 정상가는 솔직히 개에바참치꽁치가물치라고 본다.내가 구매했던 가격대는 대충 반바지 4~5만원 정도였는데저 정도 가격대는 아주 괜찮다.다만 사이즈가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95사이즈를 입는 친구들에게는 선택지가 아주 많을 것이다.전체적으로 이미지는 깔끔해서 봄 코디하기에는 손색이 없을 느낌이다.일부 트롤 아이템 몇개만 잘 피해가도록 하자. 앤드지 (AND Z) 아울렛 최대 88% 세일 더보기
슈콤마보니 최대 87% 클리어런스 세일 슈콤마보니에서 최대 87% 봄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슈콤마보니는 최근 코오롱이 인수하여 전개하는 브랜드로서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 제작 지원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깔끔하면서도 포인트 들어가는 느낌을 선호한다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남녀 사이즈 둘다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성적인 브랜드에 가깝다고 본다.여자친구에게 조공할 일이 있다면 한번쯤 봐줘도 괜찮을 브랜드이다.국내외 셀럽들이 심심치않게 착용하고 나왔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더 인지도가 높다.전체적으로 봄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사이즈만 있다면 조공용으로는 아주 완벽하리라 예상해본다. 슈콤마보니 최대 87% 클리어런스 세일링크 더보기